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제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여수폭발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윤석열 캠프 제공 |
이날 윤 후보는 여수국가산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윤 후보는 "당 차원에서 진상규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캠프 제공 |
[더팩트|이선화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제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여수폭발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하기 위해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여수국가산단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윤 후보는 "당 차원에서 진상규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수사를 촉구하겠다"고 언급했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26분 여천NCC 3공장에서 폐열을 재활용하는 열교환기 1대가 폭발했다. 이번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8명 중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안전 관리 소홀 여부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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