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염수정 추기경 예방 "다 잘 풀릴 것" [TF사진관]
입력: 2022.02.11 16:03 / 수정: 2022.02.11 16:0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가톨릭대 강성심관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가톨릭대 강성심관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윤 후보는 염 추기경을 예방해 오늘 추기경님 뵀으니까, 다 잘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시대가 와야 한 가족이 되는 것이라며 정치가 그런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윤 후보는 염 추기경을 예방해 "오늘 추기경님 뵀으니까, 다 잘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염 추기경은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시대가 와야 한 가족이 되는 것"이라며 "정치가 그런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가톨릭대 강성심관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해 악수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해 염 추기경에게 프란치스코 저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를 선물 받았다.

염 추기경은 "성서에 나오는 행복한 삶에 대해서 현대적으로 설명한 책"이라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세상을, 땅을 차지하고 사는 사람들은 온유해야 한다. 제가 이 말씀을 박 대통령 있을 때도 드렸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가 세상을 위해서 봉사하는 새로운 시대가 와야, 우리가 더러워도 결백해지고 또 소외돼도 한 가족이 되는 것"이라며 "정치가 그런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됐으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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