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보복 윤석열, 주가조작 김건희'…피켓 든 더불어민주당 [TF사진관]
입력: 2022.02.10 18:03 / 수정: 2022.02.10 18:03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소속 의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망국적 보복 정치,분열의 정치를 규탄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소속 의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망국적 보복 정치,분열의 정치를 규탄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소속 의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망국적 보복 정치,분열의 정치를 규탄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소속 의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망국적 보복 정치,분열의 정치를 규탄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와 소속 의원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망국적 보복 정치,분열의 정치를 규탄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윤석열 후보의 정치보복 선언은 단순한 망언으로 치부할 수 없다"라며 "헌법적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위헌적 발상이자, 대화와 타협의 민주정치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이라고 주장하며 피켓을 들었다.

자가격리에서 해제 후 의총장에 등장한 송영길 대표는 "국민 통합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이 시기에 윤석열 후보의 노골적인 정치보복 의사 표현은 심각한 문제"라면서 "역대 정부 중에 게이트 사건 하나 없이 끌고 온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정치보복' 한다고 하니,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윤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도 하나씩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라며 "주가조작 관계자는 다 구속됐는데 김건희 씨에 대해선 소환 수사도 안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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