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북9도민정착위원회 주최로 열린 북향민(북한이탈자) 1,00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격리 해제된 송 대표는 북향민들과 만나 "평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능력을 겸비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북9도민정착위원회 주최로 열린 북향민(북한이탈자) 1,000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송영길 대표가 격리를 마치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송 대표는 북향민들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윤석열 후보의 선제타격론과 사드 추가 배치 주장은 무책임하고 위험천만한 것"이라며 "한반도 긴장 해소를 위해서는 평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능력을 겸비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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