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이날 이 후보는 "무능은 공적 영역에서 죄악이다"면서 "국민의 기대 받는 제4기 민주 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은 위기국면에 들어섰다"면서도 "리더의 역량, 집권 세력의 역량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가가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은 공동체를 지키는 안보, 공정한 내부 질서의 유지, 민생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라며 "그중에서도 먹고사는 문제, 즉 경제를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무능은 공적 영역에서는 죄악이다"라며 "반드시 승리해서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가는, 국민의 기대를 받는 제4기 민주 정부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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