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는 무엇인가" [TF사진관]
입력: 2022.02.07 14:21 / 수정: 2022.02.07 14:21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G3 디지털경제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G3 디지털경제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에게 디지털경제연합 공약제안서 받는 안철수 후보.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에게 디지털경제연합 공약제안서 받는 안철수 후보.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G3 디지털경제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철수 대선 후보는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첫 번째 미국과 중국 사이에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두 번째, 우리의 미래 먹거리와 미래 일자리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의제를 강조했다.

안 후보는 "코로나19 사태, 약 5년 후 다가올 줄 알았던 4차 산업혁명이 급속하게 현재 진행형이 되어 버린 것, 미·중의 과학기술 패권 전쟁, 이런 것들이 세상을 크게 바꿀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앞으로 최소한 20년 이상 먹고 살아야 될 미래의 일자리, 미래의 먹거리를 만드는 일. 그리고 지금 바뀌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잘 적응하는 국가를 만드는 일, 직업이 줄어든다고들 걱정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오히려 일자리를 더 많이 정부가 만들어주는 기반을 닦는 일"이 다음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관점에서 제가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 바로 5·5·5 공약"이라며 "한마디로 세계 1위의 과학기술을 5개만 확보하면 우리는 삼성전자와 같은 세계적인 대기업 5개를 보유할 수 있게 되고, 세계 경제 5대 강국 안에 들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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