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왼쪽 두번째)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왼쪽), 딸 설희 씨(왼쪽 네번째)가 5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중랑천에서 '서울대 달리샤 러닝크루'와 함께 달리고 있다. / 국민의당 제공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딸 설희 씨가 5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중랑천에서 '서울대 달리샤 러닝크루'와 함께 달리고 있다. |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딸 설희 씨가 5일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중랑천에서 '서울대 달리샤 러닝크루'와 함께 달리고 있다.
안 후보는 달리기를 마친 뒤 "이곳 중랑천이 우리 가족이 항상 함께 뛰던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많은 국민께서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를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희 씨는 "부모님과 오랜만에 뛰어서 너무 좋았다"며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안 후보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부인, 설희 씨와 함께 서울 중구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 의료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미국 UC샌디에이고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설희 씨는 가족과 함께 설 연휴를 보내려 지난달 23일 귀국했다가 이날 오후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han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