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3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14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2년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
임시국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지원금 등을 포함한 2022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이 진행된 이날 본회의에서 한 야당 의원이 김부겸 국무총리의 추경안 시정연설 도중 UFO 관련글을 읽고 있다. |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3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14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2년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긴급하게 편성하였고 그 내용을 설명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설명했다.
시정연설 참석한 홍남기 경제부총리(왼쪽)와 김부겸 국무총리. |
의사봉 두드리는 박병석 국회의장. |
임시국회 개회식에서 국회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이번 추경안에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14조 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소상공인들의 방역지원금 증액과 방역 조치 연장으로 인한 손실보상법 소용 재원 확충 등이 담겨있다.
추경안 시정연설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
시정연설을 마친 김 총리가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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