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찾은 이준석, '어두운 표정' [포토]
입력: 2022.01.25 18:23 / 수정: 2022.01.25 18:23

[더팩트ㅣ광주=이동률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사고현장을 찾아 붕괴피해자가족협의회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직접 아파트 내부에 들어가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붕괴 사고 보름째에 접어든 이날 소방청 구조단과 현대산업개발 작업팀이 협업체제를 유지하면서 교대로 24시간 탐색·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39층짜리 건물 23∼38층 일부가 붕괴하면서 1명이 다치고 창호·미장·소방설비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지난 14일 지하 1층에서 실종자 중 1명이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으며 남은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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