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앞두고 건설현장 찾은 김재연 후보 [TF사진관]
입력: 2022.01.25 16:25 / 수정: 2022.01.25 16:25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당하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노동자들을 만나고 있다. /진보당 제공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당하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노동자들을 만나고 있다. /진보당 제공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가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당하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노동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날 건설현장을 방문한 김재연 후보는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 파주시의 아파트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수도권 건설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과 함께 누더기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재벌 건설사들은 처벌을 피하기 위한 꼼수에 몰두하고 있다"며 "우리 손으로 만들려고 했던 법 내용에서도 한참 많이 부족한 이 법이 그나마 제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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