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아파트 내부에서 잔해물 제거하는 소방대원들 [TF사진관]
입력: 2022.01.24 19:40 / 수정: 2022.01.24 19:51
24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잔해물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24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잔해물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더팩트ㅣ광주=이동률 기자] 24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잔해물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붕괴 사고 14일째에 접어든 이날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수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방청 구조단과 현대산업개발 작업팀이 협업체제를 유지하면서 교대로 24시간 탐색·구조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39층짜리 건물 23∼38층 일부가 붕괴하면서 1명이 다치고 창호·미장·소방설비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지난 14일 지하 1층에서 실종자 중 1명이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으며 남은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진행 중이다.

<사진=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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