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경기도 정책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이 후보는 현 GTX A·B·C노선에 신규 노선을 추가하는 GTX 플러스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후보는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혁명을 추진해 경기도민의 직주근접을 대폭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경기도 정책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를 "가난한 소년 노동자 이재명을 인권변호사로, 또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키워준 곳"이라며 GTX 플러스 프로젝트를 약속했다.

이 후보의 GTX 플러스 프로젝트는 현 GTX A·B·C 노선에 신규 노선을 추가하는 교통 구축망 사업이다.

GTX-A+ 노선으로 동탄에서 평택까지 연장하고, GTX-C+ 노선으로 위로는 동두천에서 아래로는 병점·오산·평택으로 연장한다.

여기에 김포~부천 구간인 GTX-D 노선을 '김포~부천~강남~하남 구간으로 정상화하고, 인천~시흥·광명신도시~서울~구리~포천의 GTX-E 노선과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잇는 GTX-F 노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향후 지역주민의 요청과 수요가 있는 지역에는 GTX를 추가로 추진할 것"이라며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혁명을 추진해 경기도민의 직주근접을 대폭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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