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오른쪽 세번째)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코로나 민생3법 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진보당 제공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코로나 민생3법 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껏 정치가 외면해 왔던 노점상, 농민, 돌봄노동자의 목소리에 이제는 국회가 답하고,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살리는 길에 대한민국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점상을, 농민을, 돌봄노동자를 홀대하고 경쟁시스템 속에 민중을 쓰러지게 하는 현 질서는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돌봄노동자, 농민, 노점상인들과 함께 손잡고 국회 담벼락을 넘어 법과 질서를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 함께 싸워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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