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순수 100% 전기차인 '폴스타2' 국내 출시했다. /이선화 기자 |
폴스타2는 비건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1회 충전 시 417km 주행이 가능하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이선화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순수 100% 전기차인 '폴스타2' 국내 출시했다.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의 폴스타2는 비건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내부를 디자인함으로써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유로앤캡(Euro NCAP)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5스타를 받았고, 전기차 부문에서 종합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국내에 출시하는 폴스타2는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베리언트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78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08마력(300kW)으로 다이내믹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으며,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170kW)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17km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차로서는 국내 최초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으며, 서비스는 5년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8년 16만 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를 무상 제공한다.
폴스타코리아는 100%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 오는 2월 2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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