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부터)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 교례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이날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안철수 후보는 각각 당색인 푸른색, 붉은색, 오렌지색의 한복을 입고 자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국회사진취재단 |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 교례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 교례회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 당의 대선 후보인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후보가 참석했다.
김부겸 총리는 TK 출신답게 경상도 방언으로 축사를 건네며 "대구·경북은 뚝심도 있고, 의리도 다 갖췄다"면서도 "한번 마음먹으면 절대 안 바꾸는 것, 그것만 좀… 우리 다음 애들이 살아야 될 것 아닌가"라고 언급했다.
이어 "국가보훈처 자료를 살펴보니 등록된 애국지사의 30%가 TK더라"라며 "어려운 시기 나라를 구했다는 자부심으로 이젠 아이들을 위해, 미래를 위해 가슴도 좀 열고 여러 사람 키우면 어디 덧나겠나. 좀 도와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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