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법 제정' 강조한 이재명, "간호사의 심적 소외감 상당" [TF사진관]
입력: 2022.01.17 11:46 / 수정: 2022.01.17 11: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강서구 이화여대 서울병원 보구녀관에서 열린 청년 간호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강서구 이화여대 서울병원 보구녀관에서 열린 '청년 간호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이재명 후보는 간호사법 제정이 여러분의 소망 사항이라던데, 어려운 일도 아닌 것을 두고 오랫동안 열방하고 있다는 사실 안타까워라며 누구도 부당하게 억울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이재명 후보는 "간호사법 제정이 여러분의 소망 사항이라던데, 어려운 일도 아닌 것을 두고 오랫동안 열방하고 있다는 사실 안타까워"라며 "누구도 부당하게 억울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강서구 이화여대 서울병원 보구녀관에서 열린 '청년 간호사 간담회'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간호사분들이 근거법 하나 없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상당히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간호사법 제정이) 여러분의 소망 사항이라던데, 어려운 일도 아닌 것을 두고 많은 사람이 오랫동안 고통받으면서 열망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라며 "우리 사회는 의외로 당연한 일임에도 실제로 성취되지 못해서, 심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괴로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가 바라는 제일 좋은 사회는 상식적인 사회다. 예측 가능하고, 당연한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사회"라며 "누구도 부당하게 억울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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