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후원회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오른쪽)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만나기 앞서 대웅전에서 참배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만나기 위해 원장길로 향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후원회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만나기 위해 총무원장실로 향하고 있다.

이날 정세균 전 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조계사를 방문해 총무원장인 원행 스님을 예방했다. 최근 이재명 후보, 송영길 대표에 이어 정 총리와 의원들의 조계사 방문은 불교계와 관련된 실언 등으로 떠난 불심을 잡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서 사찰 문화재 문제를 두고 관람료를 '통행세', 관람료 징수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빗대어 표현했고, 불교계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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