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발사...올해만 4번째 [TF사진관]
입력: 2022.01.17 10:56 / 수정: 2022.01.17 10:56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한 후 사흘 만에 다시 발사체를 발사한 17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한 후 사흘 만에 다시 발사체를 발사한 17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

14일 북한군이 평안북도 철도에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모습을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5일 공개했다. 통신은 철도기동 미사일연대가 검열사격훈련을 실시해 2발의 전술유도탄이 동해상의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평양=AP.뉴시스
14일 북한군이 평안북도 철도에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모습을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5일 공개했다. 통신은 철도기동 미사일연대가 검열사격훈련을 실시해 2발의 전술유도탄이 동해상의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평양=AP.뉴시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북한이 17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지난 14일 오후 미상발사체를 발사한 지 3일 만이며, 올해만 벌써 네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4일 평안북도 의주 일대 철로 위 열차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쐈다. 5일과 11일에도 자강도 일대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14일 의주 일대 철로 위 열차에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모습. 통신은 철도기동 미사일연대가 검열사격훈련을 실시해 2발의 전술유도탄이 동해상의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14일 의주 일대 철로 위 열차에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모습. 통신은 철도기동 미사일연대가 검열사격훈련을 실시해 2발의 전술유도탄이 동해상의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5일과 11일에도 자강도 일대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5일과 11일에도 자강도 일대에서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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