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강원도 춘천시 명동거리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이재명 캠프 제공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5일 강원도 춘천시 명동거리를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매타버스'를 재가동했다. 강원도 홍천에 이어 춘천 명동을 방문해 '걸어서 민심 속으로' 춘천 명동 거리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 후보는 "국가는 왜 존재하는지 정치는 무엇을 위해 해야하는지 고민해야한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모든 국가권력은 오로지 더 나은 국민의삶, 더 나은 나라를 위해서만 사용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안보는 어떤 경우에도 정략적으로 악용돼선 안된다. 북한에 선거때 필요하다고 총쏴달라고 돈 주겠다고 한 집단이 어디냐. 국민의힘이 이름만 바꿨을 뿐 한반도의 갈등과 나라의 미래를 훼손하면서 정치적 이득을 취했던 이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와 좌우, 진보와 보수 진영을 가리지 않고 안보를 튼튼하게 하고 남북간 평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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