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군사보호구역 274만 평 해제…'여의도 면적 3.1배' [TF사진관]
입력: 2022.01.14 10:03 / 수정: 2022.01.14 10:03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회에서 윤호중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와 서욱 국방부 장관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국회=이선화 기자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회에서 윤호중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와 서욱 국방부 장관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서욱 국방부 장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서욱 국방부 장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안보 유지와 국민 재산권을 동시에 고려하면서 지속적으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완화를 추진했다"며 "그 결과 2017~2021년 5년 동안 564.2㎢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해 여의도 면적의 200배에 가까운 땅을 국민 품에 돌려드렸다"고 말했다.

윤호중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호중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보호구역 해제 면적은 이전 박근혜 정부에 비해 10배 이상 넓고 그 이전 이명박 정부보다도 2배 가까이 되는 면적"이라며 "군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지역 사회와 주민들과 함께 연대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앞으로도 신뢰받고 상생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회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회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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