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약' 도입 앞두고 바쁜 재택치료관리 상황실 [TF사진관]
입력: 2022.01.13 15:07 / 수정: 2022.01.13 15:07
13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재택치료관리 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3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재택치료관리 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상황실에서 의료진이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를 비대면으로 진료하고 있다.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상황실에서 의료진이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를 비대면으로 진료하고 있다.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 먹는 치료제의 도입을 앞둔 가운데, 서울의료원이 13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마련된 재택치료관리 상황실을 공개했다.

서울의료원 내 재택치료 상황실에서는 간호사 15명과 의사 13명이 24시간 3교대로 근무한다. 의료진은 전화로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격리해제 시기, 격리생활 등을 전반적으로 알려준다. 지난해 확진자가 급증했던 시기에는 의료진 1명이 재택치료자 100명을 관리한 적도 있다.

서울의료원 내 코로나19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의료원 내 코로나19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의료원 재택치료관리 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재택치료자와 전화로 통화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의료원 재택치료관리 상황실에서 의료진들이 재택치료자와 전화로 통화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상황실에서 의료진이 재택치료자와 통화를 하고 있다.
상황실에서 의료진이 재택치료자와 통화를 하고 있다.

의료진은 전화로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격리생활과 격리해제 시기 등 전반적인 것들을 알려준다.
의료진은 전화로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격리생활과 격리해제 시기 등 전반적인 것들을 알려준다.

서울의료원 내 재택치료 상황실에서는 간호사 15명과 의사 13명이 24시간 3교대로 근무한다.
서울의료원 내 재택치료 상황실에서는 간호사 15명과 의사 13명이 24시간 3교대로 근무한다.

상황실에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건강관리 세트 (성인용), (소아용)가 놓여 있다.
상황실에 코로나19 재택치료자 건강관리 세트 (성인용), (소아용)가 놓여 있다.

코로나19 재택 외래진료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기다리며 업무를 보고 있다.외래진료센터는 재택치료 대상자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가까운 외래진료센터를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재택 외래진료센터에서 의료진들이 환자를 기다리며 업무를 보고 있다.외래진료센터는 재택치료 대상자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가까운 외래진료센터를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석연 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이 호흡기 전담 클릭닉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김석연 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이 호흡기 전담 클릭닉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아무도 예상 못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지속 가능하려면 여러 문제점이 있다. 많이 교정하고, 정부와 서울시에 요청해 유지·관리하도록 하겠다. 서울의료원은 끝까지 싸워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아무도 예상 못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지속 가능하려면 여러 문제점이 있다. 많이 교정하고, 정부와 서울시에 요청해 유지·관리하도록 하겠다. 서울의료원은 끝까지 싸워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그동안 코로나 치료에 앞장서 온 서울의료원은 확진자 2만 1400여 명을 치료해 왔다"라며 "코로나 2년 동안 직원들이 많이 소진돼 어려움이 있다. 언제 끝날지 아무도 예상 못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지속 가능하려면 여러 문제점이 있다. 많이 교정하고, 정부와 서울시에 요청해 유지·관리하도록 하겠다. 서울의료원은 끝까지 싸워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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