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한국기자협회 토론회서 "국민통합으로 위기 극복해야" [TF사진관]
입력: 2022.01.11 17:42 / 수정: 2022.01.11 17:42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안 후보는 세계는 과학기술 패권 전쟁과 함께 대전환기에 서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과거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잘살아 보세라는 구호로 산업화에 성공하고, 금 모으기 운동으로 외환위기를 극복했던 것처럼, 국민통합으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안 후보는 "세계는 과학기술 패권 전쟁과 함께 대전환기에 서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과거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잘살아 보세'라는 구호로 산업화에 성공하고, 금 모으기 운동으로 외환위기를 극복했던 것처럼, 국민통합으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안철수 후보는 "이번 대선은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하다"라며 '정권교체의 실현', '더 좋은 대한민국'을 언급했다.

안 후보는 "세계는 과학기술 패권 전쟁과 함께 대전환기에 서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과거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라며 "정치는 진형에 갇혀있고, 정부는 무능하고, 사회는 기득권이 판을 친다면 우리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잘살아 보세'라는 구호로 산업화에 성공하고, 금 모으기 운동으로 외환위기를 극복했던 것처럼, 국민통합으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면서도 "기득권 세력들이 과거의 관성으로 권력을 유지하려고 하고, 포퓰리즘으로 국민을 속인다면 우리는 결코 미래로 갈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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