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특검 수용!'…올해 첫 본회의 앞두고 피켓 든 국민의힘 [TF사진관]
입력: 2022.01.11 16:06 / 수정: 2022.01.11 16:06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대장동 특검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대장동 특검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2022년도 첫 본회의를 앞두고 대장동 특검을 촉구하며 피케팅에 나섰다. 앞서 오전에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우리 당 윤석열 후보에게 토론회 하자고 공개 압박하더니, 윤 후보가 대장동 토론을 포함해서 실무협의회 착수하자고 하니까 슬그머니 뒤꽁무니를 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2022년도 첫 본회의를 앞두고 '대장동 특검'을 촉구하며 피케팅에 나섰다. 앞서 오전에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우리 당 윤석열 후보에게 토론회 하자고 공개 압박하더니, 윤 후보가 대장동 토론을 포함해서 실무협의회 착수하자고 하니까 슬그머니 뒤꽁무니를 빼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대장동 특검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2022년도 첫 본회의를 앞두고 본회의장 앞에서 '대장통 특검'을 촉구하는 피케팅을 펼쳤다.

앞서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전에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법사위 전체회의가 열렸지만, 민주당이 또 대장동 특검법 법안의 상정을 반대해서 불발됐다"라며 "이재명 후보는 우리 당 윤석열 후보에게 그렇게 토론회 하자고 공개 압박하더니, 윤 후보가 대장동 토론을 포함해서 실무협의회 착수하자고 하니까 슬그머니 뒤꽁무니를 빼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언제까지 이런 꼼수로 진실을 덮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도대체 국민이 두렵지 않은지 묻고 싶다"라며 "두 달만 잘 버티면 되겠다는 생각이라면 일찌감치 꿈 깨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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