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할아버지 공장 카페에서 "진심.변화.책임"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할아버지 공장 카페에서 "진심.변화.책임"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위기의 코로나 상황을 선진국으로 도약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에 대해선 임대인, 임차인, 국가가 3분의 1씩 나누어 분담하는 '임대료 나눔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 갖기를 원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부모급여'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집값 안정 대책으로는 청년 원가 주택 30만 호와 역세권 첫 집 주택 20만 호 공급책을 내놨다. 기후변화 대응책으로는 "원전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서 적정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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