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장관 방독…'스타트업 지원 법무플랫폼' 소개 [TF사진관]
입력: 2022.01.11 10:24 / 수정: 2022.01.11 10:24
박범계 법무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베를린 사무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박범계 법무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베를린 사무소를 찾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10일(현지시간)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법무부 스타트업 창업 법적 지원 정책 강연하는 박 장관.
10일(현지시간)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법무부 스타트업 창업 법적 지원 정책' 강연하는 박 장관.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베를린 사무소에서 칼-하인츠 파케 이사장 등 참석자들을 만나 부동산 소유권 문제와 국유재산 민영화 문제 등 통일법제 정비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만남도 있는 것"이라며, "법무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통일법제 업무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를린 자유대학 한국학연구소'를 방문해 독일 현지 대학원생 및 방문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법무부의 스타트업 법적지원 정책'에 대해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국에서도 스타트업계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법무부는 이런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해 법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국제투명성기구'를 찾아 다니엘 에릭손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회의를 진행했다. 박 장관은 "투명성 향상을 위한 반부패 정책과 국가기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이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thelong051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