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의 배우 명계남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회=이덕인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덕인 기자]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의 배우 명계남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지 노사모'로 불리는 이 단체는 이날 지지 선언문을 통해 "2002년 노무현을 사랑했던 분들이 2022년 이재명을 지지한다"며 "이 후보는 우리와 함께 이 땅에 살아왔고 민주개혁에 매진해왔다. 민주진영의 훌륭한 대통령 후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노무현처럼 살아온 사람"이라며 "우리는 이 후보에게서 노무현의 모습을 본다. 이재명의 승리는 노무현 정신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제대로 우리 삶을 이끌어줄 이재명을 응원하고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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