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 화해' 윤석열·이준석, 평택 소방관 빈소 방문 "다시 이런 일 없도록" [TF사진관]
입력: 2022.01.06 23:01 / 수정: 2022.01.06 23:05
6일 밤 10시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로 숨진 소방관들의 빈소를 조문했다. 사진은 조문하는 윤 후보의 모습. /윤석열 캠프 제공
6일 밤 10시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로 숨진 소방관들의 빈소를 조문했다. 사진은 조문하는 윤 후보의 모습. /윤석열 캠프 제공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로 숨진 소방관들의 빈소를 찾고 있다. 이날 오후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전격 화해를 하고 이곳을 찾았다.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로 숨진 소방관들의 빈소를 찾고 있다. 이날 오후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전격 화해를 하고 이곳을 찾았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6일 오후 10시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로 숨진 소방관 3명의 빈소를 조문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총회를 마친 뒤 평택 제일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들은 장례식장 3층에 마련된 빈소에서 소방관 유족들을 위로했다. 윤 후보는 "유족들에게 뭐라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다시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전격 화해를 하고 첫 행선지로 이곳을 찾았다.

오전까지만 해도 전략기획부총장 임명안 등을 놓고 면전에서 얼굴을 붉혔던 두 사람은 몇시간 만에 화해의 포옹을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대표가 지난달 21일 선대위에서 물러난 지 16일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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