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민통합 위해 개헌 필요…대선후보들 입장 밝혀달라" [TF사진관]
입력: 2022.01.06 13:30 / 수정: 2022.01.06 13:30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2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2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박 의장은 국민통합으로 가는 길은 개헌이라며 여야 대선후보들은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라고 말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박 의장은 "국민통합으로 가는 길은 개헌"이라며 "여야 대선후보들은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라고 말했다. /국회=이선화 기자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2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이선화 기자

이날 박병석 의장은 "지난해는 단 한 번의 국회 파행도 없이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정치의 희망을 쏘았다"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의 초석을 놓았다"면서 "제헌의회 이래 가장 많은 법안을 처리했다. 처리 법안이 4000건이 넘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여야 합의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관한 국회법을 통과시켰다. 이것은 '국회 세종시대'를 여는 역사정인 이정표"라며 "국회는 국회세종의사당을 차질 없이 건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선거 전후로 갈등이 분출될까 걱정하는 국민이 많다"며 "국민통합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국민통합으로 가는 길은 개헌이다. 대선 직후엔 본격적인 개헌논의를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여야 대선후보들은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혀 국민의 판단을 받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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