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효율 제한하는 규제, 해소·완화해야 할 것" [TF사진관]
입력: 2022.01.06 11:34 / 수정: 2022.01.06 11: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열린 한국무엽협회 초청 CES 2022 LIVE 혁신기업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열린 한국무엽협회 초청 'CES 2022 LIVE' 혁신기업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이 후보는 기업인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역할은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규제가 경쟁과 효율이 높이는 것이 아닌 오히려 제한을 하고 있다면 해소하고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이 후보는 "기업인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역할은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규제가 경쟁과 효율이 높이는 것이 아닌 오히려 제한을 하고 있다면 해소하고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열린 한국무엽협회 초청 'CES 2022 LIVE' 혁신기업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규제가 경쟁과 효율을 높여야 하는데, 오히려 제한하고 있다면 해소하고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 우리 경제가 맞이하게 될 파고들 이 상당히 높다"면서 "그중에서도 기술혁신, 디지털 전환, 에너지 전환 같은 세계적인 위기들이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위기 속 기회가 있기 마련이고, 격변의 시기가 오히려 후발주자들이 선발주자로 나아가게 될 결정적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대한민국이 세계경제 속에서 길을 헤쳐올 때 취했던, 또 만들어냈던 성과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기술경쟁이 격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면서, 우리도 기술 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기업인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역할은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국가의 대대적 투자를 통해 격변의 시기를 잘 헤쳐나가고, 핵심은 인프라 구축과 과학기술의 투자, R&B 지원이라고 생각"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적극적인 기업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역할을 최대한 절제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부분에 더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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