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오른쪽)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022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신년인사에서 "우리 경제가 기업인들의 노고 덕분에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경제 패러다임이 저탄소·디지털로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며 "일부에서 정부가 기업을 옥죄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기업들이 먼저 이 오해를 불식시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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