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만난 송영길-이준석 [TF사진관]
입력: 2022.01.04 22:06 / 수정: 2022.01.04 22:06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과 함께 안으로 입장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과 함께 안으로 입장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송 대표와 이 대표는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에도 행사에 불참하며 임기 5년동안 한번도 참석하지 않은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날 송 대표와 이 대표는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에도 행사에 불참하며 임기 5년동안 한번도 참석하지 않은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이선화 기자] 4일 오후 서울 중구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이날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여야 당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참석자는 기업과 기관별로 대표 또는 부사장급 이상 한 명으로 제한됐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환 시기라 불리는 지금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판단하고 실행에 나설 때"라며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글로벌 밸류체인 변화 등 격변의 시대에 기업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내는 일이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5년 동안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모두 불참했다. 1962년 행사가 시작된 이래 역대 대통령이 불참한 사례는 단 세 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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