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文정부, 초기 방역 실패 감추려 희생 강요" [TF사진관]
입력: 2022.01.02 12:00 / 수정: 2022.01.02 12:0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의 정부혁신-디지털플랫폼정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의 정부혁신-디지털플랫폼정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이날 윤 후보는 국민 누구나 친분 있는 공무원이 있건, 없건 공정하고 정직한 서비스를 받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윤창현 정책총괄본부 경제정책추진본부장,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윤 후보, 김창경 정책총괄본부 4차산업혁명선도정책본부장, 이용모 4차산업혁명선도정책본부 간사. /이선화 기자
이날 윤 후보는 "국민 누구나 친분 있는 공무원이 있건, 없건 공정하고 정직한 서비스를 받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윤창현 정책총괄본부 경제정책추진본부장,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윤 후보, 김창경 정책총괄본부 4차산업혁명선도정책본부장, 이용모 4차산업혁명선도정책본부 간사.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의 정부혁신-디지털플랫폼정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우리 정부를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바꾸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국민 누구나 친분 있는 공무원이 있건, 없건 공정하고 정직한 서비스를 받게 할 것"이라며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을 위한 '마이 AI 포털' 도입과 'AI 1인 1집사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윤 후보의 공약에 따르면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도입 시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국민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서비스 할 수 있고, 권리를 찾지 못했던 국민에게도 정부가 먼저 서비스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윤 후보는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그들만의 정부', '국민을 무시하는 정부'였다"면서 "코로나 초기 방역 실패와 백신 도입 실패를 감추기 위해 많은 정보를 숨기고, 비과학적 방역 조치로 수백만 자영업자에게 희생을 강요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감염병 대응도 훨씬 과학적이고 정교하게 된다"라며 "부모님 시신을 무조건 화장하라 하고, 저녁 9시 이후 영업금지 등 비과학적 방역지침도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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