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1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 고양시 자인메디병원을 방문해 류은경 병원이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경중증환자실을 둘러보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김병헌 병원장(오른쪽)의 병실 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022년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 고양시 자인메디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의 현장 고충을 청취했다.

민간병원인 자인메디병원은 코로나 확진자를 치료할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돼 내년 1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병원을 찾은 이 후보는 음압병실 등을 돌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거점 전담병원 지정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병상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후보는 "공공의료 비중이 워낙 낮아 공공 영역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민간 의료 영역이 대신하게 돼 매우 감사드린다.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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