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새 퍼스트도그 '커맨더' 백악관 입성 [TF사진관]
입력: 2021.12.30 10:08 / 수정: 2021.12.30 10:0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가 28일(현지시간) 미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서 반려견 커맨더와 산책하고 있다. /레호보스비치=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가 28일(현지시간) 미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서 반려견 커맨더와 산책하고 있다. /레호보스비치=AP.뉴시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새 퍼스트도그 커맨더가 28일(현지시간) 처음으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커맨더가 미국 델라웨어주 레로보스 비치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백악관 출입기자단 카메라에 포착됐다.

커맨더는 수컷 저먼 셰퍼드로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 데려온 세 번째 반려견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동생인 제임스 바이든 부부가 바이든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에 커맨더를 선물한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백악관에 입성하면서 커맨더와 같은 저먼 셰퍼드 반려견 챔프와 메이저 두 마리를 함께 데려왔었다.

하지만 노견이었던 챔프는 지난 6월 세상을 떠났고 메이저도 백악관에서 보안요원을 무는 사고가 나 지난 3월 바이든 대통령의 자택으로 옮겨져 백악관이 아닌 다른 곳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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