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탈원전 정책 비판한 윤석열, "원전 중단은 범죄"
- 이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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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9 17:13 / 수정: 2021.12.29 17:1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오후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와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 등 원자력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윤석열 캠프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9일 오후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현장을 방문해 한수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윤석열 캠프 제공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오후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현장을 방문해 탈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와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개 등 원자력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건설이 중단된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현장을 방문해 집권 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원전 수출로 2030년까지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 공사를 즉시 재개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어 "이재명 후보가 과거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 '탈원전만이 정답'이라고 강조했다"며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파괴할 때 이 후보는 어디에 있었나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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