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의지' 강한 안철수, '선대위 직능부문 특별위원회 발대식 참석' [TF사진관]
입력: 2021.12.29 15:11 / 수정: 2021.12.29 15:11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직능부문 특별위원회 및 여성본부 발대식에서 직능부문특별위원회 본부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직능부문 특별위원회 및 여성본부 발대식에서 직능부문특별위원회 본부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왼쪽)가 29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직능부문 특별위원회 및 여성본부 발대식에서 박재영 직능부문특별위원회 여성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왼쪽)가 29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직능부문 특별위원회 및 여성본부 발대식에서 박재영 직능부문특별위원회 여성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9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 직능부문 특별위원회 및 여성본부 발대식에 참석하고 있다.

최근 지지율이 상승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정권교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국회에서 코로나19 재난 대응 재원 확보 관련을 마친 뒤 안 후보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대 제안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헛된 꿈 꾸지 말라"고 일축하며 연대 없는 정권교체의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또한 국민의힘과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어떤 고려도 없다고 이미 말씀드렸다"며 "제가 출마한 이유는 당선되기 위해 나왔고, 정권교체를 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마음이 있으니까 대통령에 당선된 다음에 코로나19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상세하게 고민한 것 아니겠느냐"며 "그런(당선될) 생각이 없다면 왜 이렇게 고민하겠습니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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