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운데)가 29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묘역에서 열린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10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묘지에서 열린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10주기 행사를 마친 후 고 김근태 전 의장 아들 김병준 씨와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묘역에서 열린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10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묘역에서 열린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10주기 추모행사 |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의 김 전 의장 묘역을 찾아 "따뜻한 나라, 따뜻한 경제, 억강부약, 기본사회, 좌우 진영을 따지지 않는 실용주의 등 의장께서 이루고자 한 세상과 저 이재명이 이루고자 하는 세상은 전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가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부인 인재근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
묵념하는 이재명 후보. |
김 전 의장은 민주화를 이끌었던 상징적 인물로,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 정신의 뿌리로 평가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전 의장의 부인인 인재근 의원 등 유족과 장영달 김근태재단 이사장, 민주개혁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가 추모사를 읽고 있다. |
이재명 후보가 장영달 김근태 재단 이사장과 대화하고 있다. |
고 김근태 전 의장 유가족들과 인사 나누는 이재명 후보. |
이 후보는 이날 추모 행사에서 "따뜻한 나라, 따뜻한 경제, 억강부약, 기본사회, 좌우 진영을 따지지 않는 실용주의 등 의장께서 이루고자 한 세상과 저 이재명이 이루고자 하는 세상은 전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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