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코로나19 확진자 진정세... 안심하긴 일러' [TF사진관]
입력: 2021.12.29 09:10 / 수정: 2021.12.29 09:10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진정세로 접어든 데 대해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여전히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높은 상태이고 위중증 환자 수도 1000명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8주 연속 증가하던 주간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아래로 내려왔다"며 "무엇보다도 병상 확보와 운영에 숨통이 트이면서 1일 이상 병상을 대기하시는 경우도 완전히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국내외 모두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머지않아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선 비교적 낮은 중증화율을 근거로 오미크론에 대해 희망 섞인 전망을 하기도 하지만 결코 방심해선 안 된다"며 "입원율이 절반으로 낮아진다 해도 확진자 수가 두 배로 늘면 결국 의료대응 부담은 같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철저한 방역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백신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는 것만이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답"이라고 했다.

정부는 오늘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방역조치 조정방안을 논의한다. 조정방안은 31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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