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찾은 윤석열, "준비없는 위드코로나로 확진자 폭증한 것" [TF사진관]
입력: 2021.12.16 16:58 / 수정: 2021.12.16 16:5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코로나 대응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화상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코로나 대응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화상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 후보가 화상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들으며 메모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인사말에서 무너진 의료체계에 대한 점검과 국가의 방역체계, 감염병 정책 수립 시 의료진과의 긴밀한 소통과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 후보가 화상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들으며 메모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인사말에서 "무너진 의료체계에 대한 점검과 국가의 방역체계, 감염병 정책 수립 시 의료진과의 긴밀한 소통과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코로나 대응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화상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위드 코로나 후 확진자와 사망자 수 증가하고 있고 의료시스템 전체가 매우 불안한 상황"이라며 "국민의 생명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정부 발표와 달리 코로나 전담 병상과 의료진에 대한 충분한 준비 없이 위드 코로나를 시행해서 치료받지 못하는 확진자가 폭증했다"면서 "추가 접종마저 제때 이뤄지지 않아 고령층 돌파 감염이 발생했고 중증 환자의 사망률이 급격히 증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률적 거리 두기가 아니라 일상과 자영업자 생계 피해를 최소화하는 거리 두기로, 정치 방역 아닌 과학 방역으로 전환해야 한다"라며 "무너진 의료체계에 대한 점검과 국가의 방역체계, 감염병 정책 수립 시 의료진과의 긴밀한 소통과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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