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김포국제공항 대테러 종합훈련'이 16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2021 김포국제공항 대테러 종합훈련'이 16일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공항의 종합적인 테러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김포공항 테러대책협의회와 한국공항공사,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 김포공항 경찰대, 52사단 화생방 신속대응팀 등 5개 기관, 약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질 및 폭발물 테러와 드론에 의한 생화학 테러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정덕교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드론 테러 등 최신 테러 동향을 반영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함으로 관련기관 모두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항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훈련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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