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토네이도 피해 지역인 미국 켄터키주 도슨 스프링스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도슨 스프링스=AP.뉴시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토네이도 피해 지역인 미 켄터키주 도슨 스프링스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핀 후 연설하고 있다. /도슨 스프링스=AP.뉴시스 |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토네이도 피해 지역인 미국 켄터키주 도슨 스프링스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토네이도 피해 현장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살폈다.
미국 중부를 덮친 이번 토네이도로 미국 전역에 집계된 희생자만 최소 88명이 발생했고,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켄터키에서만 최소 7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을 둘러본 뒤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피해지역의 복구 노력을 도울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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