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다시' 실내 마스크 의무화 된 미국 [TF사진관]
입력: 2021.12.14 14:27 / 수정: 2021.12.14 14:27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욕=신화.뉴시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욕=신화.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자 미국 곳곳에서 방역 대책이 격상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로스엔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는 조치로 내년 1월 15일까지 적용된다.

앞서 지난 10일 뉴욕주도 모든 실내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히며 이를 어길시 과태료는 최대 1000달러(약 118만 원)다.

마크 갈리 캘리포니아주 보건장관은 "마스크 착용은 불확실성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우리가 알고 있고 작동할 수 있는 도구가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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