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관훈토론 모두발언에서 "제가 26년간 검사 생활만 했다고 해서 국정 운영을 잘 할 수 있는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그러나 저는 늘 진실과 현장을 중시하는 실용주의 정신과 공정과 정의를 위해서 어떠한 힘에도 굴복하지 않는 자세를 견지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개인과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고 그들의 경제 활동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알고 있다"며 "이해 관계자인 민간이 자율과 창의로 그 역량을 최고로 발휘하고 국가는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해 반칙과 특권을 일소하고 평등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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