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운데)가 10일 오전 인천시통합데이터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0일 오전 인천시통합데이터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인천시통합데이터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사흘 연속 7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60대이상 고령층이 35% 가량을 차지하면서 의료 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발 빠른 백신접종이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는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18세 이상 성인은 기본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3차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간격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령층을 포함해 3차 접종시기가 도래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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