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안정발표' 반박한 경실련, "2021년 1.8억 상승했다" [TF사진관]
입력: 2021.12.08 11:20 / 수정: 2021.12.08 11:20
김성달 경실련 정책국장과 유호림 경실련 재정세재 위원장, 조성흔 경실련 상임집행위원, 정택수 경실련 정책국 부장(왼쪽부터)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서울 아파트 11만 5천세대 시세변동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동률 기자
김성달 경실련 정책국장과 유호림 경실련 재정세재 위원장, 조성흔 경실련 상임집행위원, 정택수 경실련 정책국 부장(왼쪽부터)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서울 아파트 11만 5천세대 시세변동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김성달 경실련 정책국장과 유호림 경실련 재정세재 위원장, 조성흔 경실련 상임집행위원, 정택수 경실련 정책국 부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서울 아파트 11만 5천세대 시세변동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경실련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아파트값의 급격한 상승으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기간이 취임 초보다 2배로 늘어났다"며 "정부는 근본대책을 추진해 국민의 주거불안 해소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2017년 서울아파트값이 평당 2061만원이었지만 현재는 4309만원이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일반 노동자들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 서울에 내 집 마련할 경우 문재인 정부 초기 20년 걸렸으나 현재는 38년이 걸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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