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
홍 부총리가 부동산시장 관계 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청약, 2.4대책 예정지구 지정 및 기준금리 인상, 가계부채 관리 강화 등으로 최근 주택시장의 안정화 흐름이 보다 확고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통합공공임대는 '질 좋은 평생주택'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내년 1월 중 과천 지식정보타운, 남양주 별내 등 선호 입지에 1181호 규모의 첫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7만호 수준의 물량을 통합공공임대로 공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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