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출범 후 첫 행보' 서울서부스마일센터 방문한 윤석열 [TF사진관]
입력: 2021.12.07 15:10 / 수정: 2021.12.07 15:1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서울서부스마일센터를 방문해 놀이치료실을 살펴보고 있다. /남윤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서울서부스마일센터를 방문해 놀이치료실을 살펴보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서울서부스마일센터를 방문해 놀이치료실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서울서부스마일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지난 2010년 법무부 사업으로 서울 송파에서 처음 시작된 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 피해자 및 가족들의 심리상담 치료와 재활 지원을 담당하는 곳이다.

윤 후보는 방문 일정을 마친 후 "스마일센터는 5대 강력범죄인 살인·강도·성폭력 등 범죄로 인한 피해자들이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문적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상황을 파악해보니 아직도 인력과 예산이 많이 부족해서 범죄 피해자들의 트라우마가 사실상 방치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국가의 가장 기본적 임무인 범죄 예방과 피해자 재기·극복을 위해 많은 지원과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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