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가 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청년살롱 이재명의 경제이야기' 금융경제세미나 초청 강연회에서 강연을 마친 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청년살롱 이재명의 경제이야기' 금융경제세미나 초청 강연회에서 강연을 마친 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대 경제학부, 농경제학부, 지리학부 등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이재명의 경제정책 기조와 철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이 후보는 강연에서 성장과 공정의 대한민국 경제 비전 제시, 청년 기본 삶 보장을 위한 '청년 기본소득' '청년 기본주택' '청년 기본금융' 등 청년들이 당면한 과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 청년과의 만남을 '청년 살롱'이란 이름으로 정하고 청년 세대의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시리즈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이 후보가 강연으로 참석한 서울대와 한국외대, 경희대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가 발생해 선대위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강연 진행 여부를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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