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영입인재 1호는 AI…"거대 양당 선거로 수백억,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도" [TF사진관]
입력: 2021.12.07 11:07 / 수정: 2021.12.07 11:07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예비후보(오르쪽)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재 영입 1호인 AI 대변인 에이디(AiDY)를 소개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예비후보(오르쪽)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재 영입 1호인 AI 대변인 에이디(AiDY)를 소개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AI 대변인 에이디와 함께 공개된 김동연 후보의 AI아바타 윈디(winDY).
AI 대변인 에이디와 함께 공개된 김동연 후보의 AI아바타 윈디(winDY).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예비후보(오르쪽)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재 영입 1호인 AI 대변인 에이디(AiDY)를 소개하고 있다.

김동연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거대 양당으로 흘러가는 선거 보조금은 무려 천억 원이 넘는다. 이외에도 각종 후원금 등 비공식적인 비용까지 더한다면 헤아릴 수 없는 돈이 정치에 소모된다"며 "AI 대변인 에이디는 기존의 선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도"라고 발표했다.

김동연 예비후보는 "한국 정치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으며 국민의 짐이 된 지 오래"라며 "거대 양당은 매년 수백억 원씩 국민의 혈세로 경상 보조금을 받고 있고 선거 때마다 엄청난 비용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는 "오늘 새로운물결 영입 인재 1호 AI 대변인과 저의 아바타는 거대 기업이 만든 것이 아니"라며 "독창적인 기술 하나로 일어서는 신생 스타트업이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 "저와 새로운물결은 기존의 기득권과 손잡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는 분들과 함께 한다"며 "AI 대변인이 지금은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나날이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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