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일 오전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솥발산공원묘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일 오전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솥발산공원묘원을 찾아 참배 전 발언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
[더팩트|이선화 기자]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일 오전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솥발산공원묘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이날 심상정 후보는 "오늘부터 1박 2일 부·울·경 노동 순회를 앞두고 영면하고 계신 노동, 민주, 통일 열사들께 인사드리러 왔다"라면서 "제일 먼저 떠올린 인물은 배달호 열사"라고 언급했다.
심 후보는 "지난 40년, 노동자들과 함께 해오면서, 또 진보정당 20년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앞세우면서 저희가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 노동자들의 삶은 많이 개선하지 못한 것 같다"라며 "철저한 성찰을 바탕으로 열사들이 꿈꿨던 '모든 일하는 시민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꼭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우리 대한민국이 노동 선진국으로 가느냐 노동 후진국으로 가느냐 갈림길에 서 있는 대선"이라며 "저의 제1공약인 신노동법과 주4일제를 쟁취해서 우리 노동자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꼭 만들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부울경 노동 순회를 앞두고 솥발산 공원묘역을 찾았다. |
심 후보는 "이 공원에 오면서 제일 먼저 떠올린 인물은 배달호 열사"라고 밝혔다. |
왼쪽은 심 후보와 함께 묘역 찾은 여영국 총괄상임선대위원장. |
심 후보는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강조하며 '신노동법, 주4일제' 공약을 내걸었다. |
심 후보는 "이번 대선은 우리 대한민국이 노동 선진국으로 가느냐 노동 후진국으로 가느냐 갈림길에 서 있는 대선"이라며 "저의 제1공약인 신노동법과 주4일제를 쟁취해서 우리 노동자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꼭 만들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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